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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에 대한 질문
BOF  2008-11-19 14:22:28, 조회 : 2,271, 추천 : 153

제목 없음

외국어에 대한 질문

         -사춘기-

요즘 제2외국어에 대한 글을 많이 읽게 됩니다.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할 것인지 스페니쉬를 할 것인지 아니면 불어를 할것인지...
또 제 2외국어로  SAT Subject 시험을 볼 것인지...  AP과정까지 할 것인지 등등...

저는 큰 애를 보내면서 제2외국어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눈앞의 영어도 제대로 될지 조마조마 했기 대문이죠.
그래서 제 2외국어는 요즘 중국어가 뜬다니까... 또 스페니쉬나 불어는 아무래도 미국애들한테 밀릴 것 같고, 그나마
잘 몰라도 한자래도 몇 글자 아는 중국어가 제일 낫지 않겠나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별로 열심히 하지 않으니 실력은 맨날 거기서 거기 같지만 일단 GPA를 갉아 먹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SAT나 AP를 하겠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지요.
그냥 그렇게 3년간 했고, 그런 식으로 내년 일 년 더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요즘 많은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 하는 의문이 들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첫째는 그렇다 치고 둘째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오...

1. 영어, 수학을 제외한 다른 메이져 과목(사회, 과학)에 비해 외국어를 잘해서 SAT나 AP를 하면 더 유리한 면이 있는지...
2. 외국어에 대한 선호도가 있는지...
3. 미국 사람들이 - 특히 유식해 질수록 - 라틴어를 좋아한다는 느낌이 있는데 라틴어를 공부하면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맹부
아이의 장래를 어떻게 포석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최고 엘리트 코스로 가려면 9학년때부터 하고...12학년 때 AP를 해야 합니다.
아이비나 준 아이비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10학년부터 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100위권 밖을 생각하신다면 한국어를 외국어로 생각할 수 있으므로 아예 안 해도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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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고민입니다라틴어를하면 영어으ㅣ이해도가깊어지고 act,sat 영어가 조금쉬워진다는데.....저희느느 라틴어와 스패니쉬2개밖에 선택할수있어 뭐를해야할지 게속고민입니다제2외국어a 맞겠다고 집중하다 영어를 제대로하러가쓰느지....주와부가 바뀔까봐고민입니다.욕심있고 그모든걸 소화하는 학생같으면 큰고민이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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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톡
안그래도 아들이 중국어 ap 와 sat subject 이야기를 해서 저도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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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등학교에서 제 2외국어를 4년 동안 배운다면, SAT 2나 AP는 어디까지나 선택 사항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의 고등학교에서는 4년 동안 할 수가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 언어에 대한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로 SAT 2나 AP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저는 미국의 고등학교에 아이를 보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외국어도 honers class나 AP class가 있다면 그걸 듣는 게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그 후에 SAT 2든 AP든 시험을 보느냐 마느냐는 학생의 선택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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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도 그냥 제 생각인데, 외국어를 잘 하면 유리할 수 있는 전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 측에서 볼 때, 예를 들어 국제관계학을 전공할 학생이 영어 외에도 (거기선 모국어겠지만요.^^;) 다른 유럽어(스페인어, 독어, 불어 등)나 동양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를 잘 하는 학생에게 조금은 더 호감을 갖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다른 건 못 하고 외국어만 잘 해서야 안 되겠지만요. ㅎㅎ
다른 기본 과목들도 어느 정도 수준은 되어야 외국어 잘 하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별로 신빙성 없는 "젠 표" 카더라 통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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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고
제아이도 중국어를 여기서 좀 하다가 가서 중국어를 선택할줄 알았는데 스페니쉬를 신청했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도 중국어보다는 스페니쉬가 쓸데가 많다구하면서. 한국에서는 스페인어 배울기회가 적은반면 중국어를 배울기회가 많아 그렇게 하라고 하기는 했는데 잘할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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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마루
저도 이와 관련하여 질문 한번 하려 했는데 대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숙비 낼 질문 기회를 뺏긴 것 같은 아쉬움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 이번 주 하숙비 못내는 것 아닐까? 제가 잘 모르긴 해도 젠 표 카더라 통신의 둘째 덧글이 일리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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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라틴은 문학이나 정치학, 철학, 신학 할 친구는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에는 좋은 보딩 나온 친구들은 라틴이 필수라 하바드등의 졸업식에서는 라틴어를 졸업생 대표가 연설을 하는데 명문 보딩 출신 아이들이 이 연설은 도맏아했죠. 스페니쉬는 미국서 살 거면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미국 대학서 스패니쉬 수업을 들으니 고딩 때 3년 한 친구들도 한학기 전에 그 실력이 바닥이 나더 라구요. 다시 말해 고딩 제2 외국어가 그리 intensive하지 않다는 거죠. 미국내에서 중국어에 대한 인식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홍콩이나 중국, 싱가폴등에서 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중국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역시 좋은 대학서 1년 하는 수업이면 3-4년치 카버하리라 봅니다. 그러니 고딩의 3년들은 제2외국어 실력은 사실 대단 한 건 아니지요. 언어에 재능 있는 친구는 고딩 때 두개 언어 다 건드려보면 더 좋지요. 대학에 보내는 레쥬메도 특별해 질 수 있구요. 대학 가는데는 외국어도 좋지만 역사, 수학, 영어, 그 밖에 과학이 더 core 라고 생각합니다. 장래 공부할 분야에 따라 variation이 있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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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제2외국어는 우리에게는 제2지만 미국선 제1 외국어지요. 그러니 젤 중요하지도 안 중요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틴, 스패니쉬나 불어 공부하면 분명 영어 이해에 도움이 아주 많이 됩니다. 공부하고 나면 어려운 영어 단어들이 이해될 때가 많습니다. 유창하게 비즈니스를 할 정도가 되려면 대학서도 공부하고 그 나라에도 유학을 가야겠지요. 분명 고딩 2-3년으로는 아주 부족합니다. 저희 고딩 때 제2외국어 건드리다 만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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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아 참, 라틴 하면 화학이나 의학 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의사 샘님들 동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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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그런데 스패니쉬나 불어, 미국 아이들에게 밀리지 않습니다. 한국식으로 영문법을 공부했으면 도리어 유리하기까지 합니다. 미국애들 불어도 스패니쉬도 중국어도 영어식으로 발음하는데 엄청 후집니다. 본토인이 알아듣기 힘들게 하는 아이가 대부분입니다. 우리가 스패니쉬 된발음 유리하구요, 불어도 괜찮게 발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중국어가 도리어 발음이나 어순등이 어렵더라구요.
아는 척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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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이
모니카님 내공이 퐉퐉!!! 증말로.... 죄송은요... 맨날 고수님들께 받아만먹는 지가 지송만땅이비니다. 언젠가는 저도 나눠줄날을 기대 하며...칼을 갈아 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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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엄마
우왕~~ 모니카님은 제2외국어까지 능통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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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부
모니카님이 지적하셨듯이 앞으로 우리 카페에서는 정확한 용어를 구사하셔야 합니다. 미국은 제2외국어의 개념이 없으며, 국어도 없습니다...ㅎㅎㅎ

그냥 English와 Foreign Language라고 부릅니다. 고로 외국어라고 지칭하셔야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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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부
1. 없습니다. 영어와 수학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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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부
2. 없습니다. 아무거나 하나만 잘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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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부
3. 라틴어를 외국어로 하는 학교도 있는데, 라틴어는 교양(elective)로 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이미 죽은 언어를 외국어라고 배운다면 좀 웃기죠.
외국어를 다른 것으로 하고, 현학적 취미로 라틴어를 해야 "덤"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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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부
라틴어는 우리나라 한자와 같은 것이죠. 요즘 아이들이 아무도 공부 안하니까, 한문 공부 많이 한 아이들을 대학 교수들이 좋아하듯이, 그 정도로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꼰대 정신이 강한 우리 교수들은 역사와 라틴어 같은 거꾸러 가는 공부를 extra로 더 한 아이들이 대학에 오면 더 진지하게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믿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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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잔디
공부 잘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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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덧글 정말 영양가 만점입니다. 역시 질문이 좋으면 답이 좋네요...얼른 담아가렵니다. 근데 어떻게 가져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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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모
속이 시원해지는 질문과 덧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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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부
덧글 복사는 마우스 왼쪽 버턴으로 블럭을 잡고 오른쪽 버턴으로 복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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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라틴어..맹부님이 지적하신 꺼꾸로 가는 공부를 울 아들은 좋아하는 거였군요..그럼 대학교가기가 좀 유리할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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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저도 공부 잘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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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방개
사춘기님의 질문덕에 저도 잘 배우고 갑니다.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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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맹부님...명쾌한 대답 감사합니다. 아직은 저희아이가 사춘기인 관계로 '현학적 취미'에 대해 '위선적 사치'로 생각하는 결벽증을 갖고 있어 감히 권하지도 못하면서 남에 떡이 커보여 질문 드렸습니다.
모니카님과 같은 생각으로 그동안 무관심 했었다가 요즈음 아차 싶은 생각이 들어 질문 드렸는데 모니카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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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누리마루님이 동의하신 젠님의 두번째 덧글과 같은 생각이 외국어에 대한 미련을 남게 만드는데...
큰애때는 아무생각 없이 포기 했었고... 앞으로 작은아이 경우에도 저는 포기 할 것 같애요...
아무래도 영어도 외국어인 우리에게 외국어를 하나더 시험 공부 하는 것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회나 과학은 학교 공부를 100점 맞을만큼 공부하고 시험공부하면 SAT 나 AP 도 만점 맞을 수 있겠지만 외국어는 학교 공부 120 점 맞을만큼 공부해야 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특별히 좋아서 한다면야 말릴 생각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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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사춘기님,젠님, 모니카님, 맹부님이 주옥같은 말씀을 남기셨네요.
제 생각에는 수학이나 과학을 잘하는, 그리고 대학에서 전공을 그에 관련된 분야를 공부하려는 대부분의 한국 유학생의 경우는 제2 외국어에 그다지 큰 비중을 두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어와 스페인어중에 고르라면 중국어가 여러가지로 유리할것 같고요.
예외는, 토종이든, 유학생이든, 미국학생이든, 아이비 중에 빅 3나 유펜 비지니스, 조지타운 국제관계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아주 높은 수준의 외국어와 때로는 다중어를 구사할 줄 아는게 중요한 팩토라고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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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실제로 스페인어가 미국에서 많이 쓰이고 배우기 쉽다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지만
3년차부터 후회막급합니다.
공립의 경우 외국어 수업 수준이 4년을 해도 사립의 2년도 못미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공립으로 교환학생을 오는 경우나 홈스테이 하면서 유학을 할 경우는
외국어 수준에 너무 걱정 마시고 그냥 편하게 하시면 되고요
sat2, AP 시험 계획하지 않고 영어공부에만 전념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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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사립 유학생들은 가능하면 레벨테스트에서 좋은 점수가 나왔더라도 비기너부터 차곡차곡 하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2년차 레벨로 들어가게 되면, 사립 중학교에서 질좋은 외국어 교육을 받은 친구들에게 많이 뒤쳐져서 학점관리 힘들고, 그 수준 맞춰 주려면 방학에 스페인어권으로 연수 계속 보내줘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그럴 시간과 여유가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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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사춘기님 질문 덕분에 제가 많이 배우고 궁금증을 해결했네요. 맹부님, 젠님 ,모니카님 등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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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실제로 보딩에 중국어반에 있는 한국 유학생을 보면 한국에서 이미 중국어 학원을 영어 학원 다니듯이 하고, 중국에 단기 연수(몇달에서 1년) 거쳐서 미국에 입성한 학생들이 높은 레벨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립보딩으로 오는 학생들은 특기의 수학, 과학에 더 매진하고
영어공부에 주력하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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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덧글 올리고 나니 장미님의 좋은 글이 올라와 있네요.스패니쉬가 처음에만 쉽지 갈수록 어려워 진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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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공립 4년과 사립 2년 비유 적절하십니다.근데..그렇게 어렵게 공부한 걸 대학측에서 알아주나요? 그게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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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니
제가 잘 모르지만, 사립 보딩에 다닌 저희 아이하고 후배 아이들 본 경험담을 말씀드립니다.
사립보딩이어도 고등학교에서의 외국어는 포기해야 할 정도로 어렵지 않더군요.
문제는 좋은 대학을 염두에 두신다면 외국어는 꼭 하셔야 합니다.
우리 입장에서 봤을 때 영어가 외국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지만
대학입학사정관의 관점에서 보자면,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미국의 교육환경에서 보자면 외국어를 배우는게 당연한데
그걸 안 한 이유가 무엇인지 조금 궁금할 수도 있어요.
제가 내린 결론으로는 영어권에 처음 가서 영어를 익히는데도 힘이들텐데 French, Spanish, Chinese, Latin 등의 외국어를 또 하는게 부담이 될 것 같더라도 아예 처음부터 외국어를 배울수만 있다면 배우도록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외국어를 선택할 것인가는 순전히 학생의 선호도를 따르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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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니
저희 집 경우, 첫째 아이는 French,두째는 Spanish 를 하겠다고 해서요.
저는 Chinese를 첫째 때에도 두째 때에도 강력하게 추천했고,
실제로 미국에 유학가기 전에도 첫째는 순전히 자신의 호기심으로 구몬일어하고 여름방학에 중국어 개인지도 받었는데
미국에 가서는 중국어도 가르치는 학교인데도 그 학교 선생님들이 French 쪽이 훨씬 더 강하다면서 French 를 택했어요.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겠지만, 낮은 단계에서 시작하니까 완전 초보자도 할 수 있나 보더라구요. 11학년 때에는 honor class, 12학년에서는 AP 들었어요. 12학년 4월말 대학 합격이 다 된뒤에 French AP 쳤구요.
두째는 한국에서 다니던 중학교가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었고 아이가 더 배우고 싶다고 해서 방학때마다 학원에서 개인지도를 받고 있었어요. 그리고 미국 학교 지원할 때에도 중국어를 가르치는 학교만 지원했죠. 막상 미국에 가게되니까 수강할 과목 신청할 때 Spanish 를 신청하더군요. 이유는 Spanish 를 배우고 싶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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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니
제 결론은, 한국학생이 영미권에서 공부한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유학을 갈때 외국어를 수강하는게 처음에는 조금 부담이 되겠지만 포기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건 아니라고 보구요, 또 좋은 대학교에 지원하려면 외국어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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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달하니님. 반갑습니다.
제 표현이 혹시나 다른 분들의 오해가 있을까봐 덧붙입니다.
외국어를 안하거나(학교에서 한국어를 외국어로 인정해서 웨이브 해주는 경우)
높은 레벨을 포기하라는 뜻은 아니었고요
비기너 레벨부터 시작하지 않고 2년차로 시작했다가는
가장 힘든 주니어때 AP 레벨 외국어 하느라 발목 잡히지 말고
외국어 만큼은 여유있게 학점도 받고 sat2, AP 시험까지는 신경 안 쓰셔도 된다는
테크니컬한 부분을 말씀드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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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제가 달하니님께 경험담을 따로 올려 달라고 부탁 드리려고 했는데
벌써 덧글에 올려 주셨네요.
두 자녀 모두 하던 언어를 바꿀 결정이 쉽진 않으셨을 텐데
자녀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결단력이 있으심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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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저는 지금들어와 잘 읽고 갑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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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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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달하니님이나 자녀분들의 자신있는 결단은 역시 보통 내공으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제가 포기라고 표현한 것은 외국어자체를 포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사실은 포기 할 수도 없습니다. 외국어 한개가 필수니까요...) 외국어에 얼만큼 비중을 둘 것이냐 하는겁니다. 장미님 말씀처럼 방학중에 괴외를 한다던지 아니면 어학연수를 가면서 외국어를 하기는 좀 부담스럽다는 뜻이구요...또한가지 포기는 라틴어에 대한 것입니다. 라틴어가 부모 입장에서 참 매력적인데 맹부님 말씀처럼 외국어 플러스 덤으로 할 때 위력이 있다면 과연 덤으로 할 만한 능력이 될 것이냐가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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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위
모두들 같은 고민들 하고 계시네요.
좋은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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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맘
저도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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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니
앗! 사춘기님. 죄송합니다. 덤으로 더 하는 외국어 말씀하신 거였군요.
잘못 알아들었어요. 죄송^^
우리 첫째 아이 다니던 보딩에서 외국어를 두개 수강하던 햑생들도 있었는데요,
그 학교는 학생이 수강할 수 있는 credit 의 한계가 있었으니까 외국어를 두과목 수강하는 학생은 사회나 과학, 또는 드물게는 그 학년에서는 수학을 신청하지 않은거죠. 그렇게 외국어 두과목하는 학생은 그 외국어 중 하나는 어릴 때부터 이미 접해서 아주 수월한 경우가 많더군요.
외국어에 아주 능숙한 경우가 아니면 두개까지 할 이유는 없는 것으로 보이구요.
장미님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외국어는 자신의 수준에 너무 높은 것 할 이유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학생마다 강한 부분이 있고 약한 부분이 있는 것인데,
문제는 강한 부분을 더 잘하도록 하고
약한 부분은 최소한 학점을 깍지 않는 정도까지 성실하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아이가 잘하는 걸 얼마나 어떻게 잘 하느냐에 달렸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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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모
이 중요한 덧글들을 어찌 할까요~~ 담아 둘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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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엄마
좋은글들 넘 감사합니다.
이번 8학년 부터 시작 하려 고민 많은터에 글 읽고 속이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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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u-penn의 헌츠맨 프로그램의 경우 반드시 제2외국어 를 요구했습니다.
국제 관계에 관계된 학과 지망의 경우 높은 점수일수록 유리했구요.
심지어, 저희 애 선배중에 한명은 제2외국어로 한국어 시험을 보았다가 입학사정에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들었습니다.
투자한시간과 난이도에따라 당연히 결과도 다르겠지요. 하지만 이것은 일부 학과에 한정된것이구요.
저희아이도 고등학교떄 스페니쉬했었는데 대학가서는 중국어를 열심히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방하기간동안 중국어 한것이 다였는데 지금 2년쨰 중국어 하고있고 내년에는 중국어를 한학기 BIP라는 프로그램을 할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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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대학에서 배우는 외국어의 경우 난이도가 상당한가봐요. 1주일에 50시간 정도 소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에 intensive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의 중국어 구사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자기가 구사하고자 하는 외국어를 고등학교에서 부터 연결해서 듣게 된다면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겠죠.
아이가 고생도 덜 할거구요.
중국어 다음에는 불어와 일본어를 할거라네요.
모두 필요한 언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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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일반  미국 교육의 허와 실  [1]  BOF 2009/09/04 144 1429
149 University  보고 또 보고… 원서작성 10가지 실수    BOF 2009/08/12 124 1547
148 University  공부 못하는 하버드생들도 많다    BOF 2009/08/07 150 3165
147 University  대학에 관한 10가지 오해와 진실  [2]  BOF 2009/08/06 136 1294
146 University  3가지 형태의 미국 대학 순위    BOF 2009/07/29 251 8887
145 일반  미국유학중 일상생활관련 꼭 필요한  [6]  BOF 2009/07/29 145 2293
144 University  명문 대학 입학전략 - 한인 학생간의 경쟁    BOF 2009/07/29 133 1310
143 University  ‘스코어 초이스 버전’ 따로 만들어라  [46]  BOF 2009/07/29 127 1659
142 University  대입 에세이 작성 팁    BOF 2009/07/28 135 1371
141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2]  BOF 2009/07/27 133 1884
140 University  美‘엘리트 양성소’아이비리그의 비밀    BOF 2009/07/20 158 1670
139 University  예비 대학생들, 이것만은 알자  [1]  BOF 2009/06/18 114 1347
138 University  미국 대학 지원시 대학 선정 요령  [1]  BOF 2009/06/04 119 1333
137 University  2009년 미국 대학 랭킹    BOF 2009/05/17 169 2401
136 University  대학원생에게 필요한 정신 자세  [1]  BOF 2009/05/16 121 2240
135 일반  대입 원서 작성 요령  [1]  BOF 2009/05/15 125 1643
134 University  하버드생들이 말하는 대학생활 성공법  [1]  BOF 2009/05/15 131 4009
133 University  노스웨스턴 대학  [1]  BOF 2009/05/08 113 4696
132 University  웨이팅일 땐 어떻해야 할까?    BOF 2009/04/08 175 13009
131 University  [명문대 탐방] Swarthmore College  [1]  BOF 2009/04/04 126 1828
130 University  윌리엄칼리지-장학제도 우수한 인문계열 명문대    BOF 2009/04/04 144 1597
129 University  Early Action과 Early Decision을 실시하는 대표적인 대학  [1]  BOF 2009/03/17 119 1469
128 University  Need-blind admission이란?    BOF 2009/03/07 136 9754
127 University  경험많은 카운셀러의 대학 에세이를 위한 조언  [1]  BOF 2009/02/19 120 1356
126 University  미국대학 지원, 에세이 준비 잘됩니까?    BOF 2009/01/20 137 1390
125 University  대학입학에 엣세이는 중요한 요소인가?  [1]  BOF 2009/01/19 125 1366
124 University  미국 대학 지원, 추천서 잘 준비하고 계십니까  [1]  BOF 2009/01/19 165 1512
123 University  미국 대학 지원, 조기 전형이란?    BOF 2009/01/19 146 1929
122 University  11학년 학생들의 대학 준비  [1]  BOF 2009/01/15 152 1464
121 일반  올해 달라지는 교육정책  [1]  BOF 2009/01/15 134 1519
120 SAT  미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동양 학생 SAT/ACT 점수    BOF 2008/12/26 140 1503
119 SAT  sat 점수의 변화 기조    BOF 2008/12/24 130 1341
118 University  2009학년도 미국 대학 조기 진학(Early Decision & Action) 분석    BOF 2008/12/24 150 1707
117 University  예비 수험생 11학년 새해 입시준비  [1]  BOF 2008/12/24 131 1379
116 일반  명문 대학 학생 선발 기준 분석  [1]  BOF 2008/12/22 128 1366
115 University  미국 대학별 SAT 점수    BOF 2008/12/09 156 2855
114 University  미국대학지원 A에서 Z까지    BOF 2008/12/03 163 2202
113 SAT  SAT 점수의 선택은 어떻게 하는가?  [1]  BOF 2008/12/01 116 1796
112 University  인터뷰 때 가장 많이 묻는 질문    BOF 2008/11/20 132 1406
University  외국어에 대한 질문    BOF 2008/11/19 153 2271
110 University  제2외국어선택- 대입준비는 이렇게(미주교육 펌)  [1]  BOF 2008/11/19 115 1470
109 University  각국의 미국 교육 정보와 상담 센터 안내    BOF 2008/11/18 143 1985
108 University  우수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BOF 2008/11/15 130 1326
107 University  사립대 지원후 찾아 오는 인터뷰 스트레스  [1]  BOF 2008/11/15 159 1310
106 University  대입 추천서는 누구에게?  [1]  BOF 2008/11/06 126 1503
105 University  복수 캠퍼스 'OK' 학과 다르면 'NO'···30일 UC 지원마감 '최종점검'  [1]  BOF 2008/11/06 124 1577
104 University  민사고 해외 유학 10년 (뉴스위크지 한국판)    BOF 2008/11/01 169 13866
103 일반  민사고 출신 해외 유학생들의 적응 정도 (뉴스위크지 한글판)  [1]  BOF 2008/11/01 143 1853
102 일반  외국어 꼭 들어야 하나?  [1]  BOF 2008/10/29 153 1282
101 University  아이비 리그 진학을 위한 엣세이  [1]  BOF 2008/09/16 126 1476
100 University  입학 사정관에게 주목받는 엣세이  [1]  BOF 2008/07/03 118 1664
99 University  작지만 강한 대학  [1]  BOF 2008/04/13 133 1401
98 University  민사고 졸업생에게 듣는 미국 명문대 합격 비결  [1]  BOF 2008/04/02 112 1546
97 일반  복사로 임원된 여직원  [1]  BOF 2008/01/31 130 1490
96 University  인턴쉽 가이드  [2]  BOF 2008/01/30 120 1446
95 University  미국의 공, 사립 고등학교 입시 카운슬링    BOF 2008/01/23 135 1528
94 University  하승준군의 에세이 고득점 비법  [1]  BOF 2008/01/23 134 1499
93 HighSchool  전학간 한인 학생들이 말하는 미국 학교의 장단점  [1]  BOF 2008/01/11 122 1749
92 University  대입 지원 전략  [1]  BOF 2008/01/09 124 1578
91 SAT  인도 값싼 고급 인력의 '온라인 학원' 인기    BOF 2007/11/02 133 1338
90 일반  한국 학생들이 엣세이 쓸 때 자주 범하는 실수들    BOF 2007/10/18 136 1389
89 일반  미국에서의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BOF 2007/08/08 131 1268
88 University  대학을 찾고 선택하는 과정  [1]  BOF 2007/07/19 154 1317
87 University  AP 과목별 집중 분석  [1]  BOF 2007/07/19 129 1508
86 일반  스타 재벌 강사들    BOF 2007/07/07 240 2926
85 SAT  SAT 만점 받은 민사고 학생    BOF 2007/06/25 192 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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