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Category : Category

2009학년도 미국 대학 조기 진학(Early Decision & Action) 분석
BOF  2008-12-24 14:42:36, 조회 : 2,096, 추천 : 326

제목 없음

2009학년도 미국 대학 조기 진학(Early Decision & Action) 분석

보스톤코리아  2008/12/19, 17:52:24 

필자는 오늘 지난 몇일간의 미국 동부 및 서부 지역의 대학 진학 상담자들과 동부 명문 고등학교의 조기 대학 입학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Early 지원 상황을 분석해 보기로 한다.

조기 입학 형태

첫째, Early Decision(ED)
한 학교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입학 허가 를 받을 경우, 반드시 그 학교에 등록해야 만 하는 입학 제도(Binding)로써, Upenn, Columbia, Brown, Cornell, Dartmouth, Williams, Amherst, Carnegie Mellon, Emory, Johns Hopkins등에서 사용한다.

둘째, Early Action(EA)
여러개의 학교에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 통지를 받을 경우, 선택적인 등록이 가능한 입학제도(Non-Binding) 로써, U Chicago, Boston College, Georgetown, Notre Dame 등에서 사용한다. 한가지 특이한 형태로 Restrict Early Action이 있는데, EA접수로 여러 학교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지만, ED 지원은 불가능한 입학 형태로 BC와 Georgetown 대학에서 사용한다.

셋째, Single Choice Early Action(SCEA)
입학지원은 한 대학에만 해야하지만, 합격 통지를 받을 경우, 등록이 선택적인 입학제도로써, 미국 내에서는 Stanford 와 Yale대학에서만 사용하는 입학 제도이다.

조기 지원 시 유리한 경우
첫째, 학교 성적(A- ~ A)이 우수하나 SATⅠ(1800~2050점), SATⅡ(690점), AP(3-4점) 성적이 낮은 경우.
둘째, 학교 성적(B+~A-)이 우수한 편이나 매우 강하지는 못하고, SATⅠ(2100점 이상), SATⅡ(700점 이상), AP(5점) 점수가 높을 경우.

지난 몇년간 위의 두가지 경우가 Early 지원 시, 유리한 형태로 학생들에 의해 널리 사용되어왔다. 물론, 두 케이스 중, 어느 대학 지원이 더 유리한가에 대한 의문이 계속 관건으로 작용한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는 Early 지원이 지원자에게 결코 유리하게 작용하지 못한 한해가 되고 말았다. 일반적으로 Early 지원 시, 심사과정에서 무언가 약간의 경쟁력이 떨어지면, Defer(입학 연기, 즉 정규 시즌 지원자들과함께 다시 한번 재 심사를 해 주는 제도)를 받고 정규 지원이 자동으로 가능했지만, Yale 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Defer 보다는 Reject(거절)이 더 많아 지원자가 두번째 기회 마져 놓쳐버린 아주 힘든 Early 지원이 된 한해였다.특히 Upenn, Cornell, Dartmouth의 Early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거절 되었고, Yale은 약 2,000명의 학생이 Defer판정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조기 지원이 결코 입학에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 되지 못한 한 해가 되었다.

왜 조기 지원이 경쟁적인가?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유독 SATⅠ과 AP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많았고, 상대적으로 B+에서 A-사이의 학교 성적 지원자가 또한 많은 해 였었다. 특히 A-에서 A의 학교 성적과 높은 SAT 성적 및 훌륭한 교외 활동의 조건을 갖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다. 그래서 고학점과 높은 SAT 점수 만 고려한 지원자들은 거의 대부분 입학을 거절 받았고, 반면에 풍부한 교외활동과 우수한 성적을 갖춘 학생들이 입학 허가를 받기에 훨씬 더 유리했던 한 해이다. 또한 조기 지원이 정규지원보다 더 유리하다는 기대 심리가 많이 작용해서 준비가 완전하게 되지 못한 상태에서 지원한 학생들도 예전에 비해 많았었다.

<조기 지원 시 유리한 학교>
Duke, Brown, Emory, Carnegie Mellon, Johns Hopkins, Boston College, NYU, Washington Uni, Northwestern.

<조기 지원 시 경쟁이 심한 학교>
Yale, Stanford, Upenn, Cornell, Columbia, Dartmouth, U Chicago

<조기 지원 시 갖추어야 할 사항>
첫째, 우수한 학교 성적(A-이상)과 우수한 SAT점수(CR700점 이상, M700점 이상, W700점 이상).
둘째, 다양한 아카데믹 입상 경력(최소 주(State) 급 이상 대회)
셋째, 많은 Honor와 AP 과목 수강(적어도 6개 이상 / 11학년 말 까지).
넷째, 유명 기관 Summer 경험 및 리서치(소수 정예의 특정 학생들에게만 제공하는 Summer).
다섯째, 확실한 자신만의 색깔(음악, 미술, 체육, 봉사활동, 리더쉽, 아카데믹 중에서).
여섯째, 해당 대학교와 학생의 성향 일치.
일곱째, 학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특징 파악.

<조기 지원을 하지 말아야 할 학생>
첫째, 성적의 변화 상태가 성장 곡선을 이루는 성향이나 급격한 향상이 없는 학생.
둘째, SAT 성적이 낮은 학생.
셋째, 지원 학교의 분석이 안된 학생.
넷째, 공부 분야에 늦게 철이 든 학생(Late Boomer).
다섯째, 각 종 규모가 큰 대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
여섯째, 학교 방문(interview, tour 등)이 안된 학생.


대부분 많은 대학들이 Early Pool에서 30~48% 정도의 학생들을 이미 뽑았기 때문에 정규 지원은 매우 경쟁이 치열할 것이다.현재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좋지않기 때문에 정규 과정에서 Waitlist 까지만 가면 입학 확률이 매우 높을 것이라는 것이 모든 칼리지 카운슬러들의 견해이다. Waitlist 까지 가기전에 정규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잘 확인해서 지원하도록 하자.
첫째, 학교 성향 별 에세이가 모두 정리되었나?
둘째, 추천서 및 원서가 입학 마감일의 최소 일주일 전까지 보내졌나?
셋째, 각 종 시험 점수가 공식적인 시험 기관으로부터 대학에 리포트 되었나?
넷째, 확실한 자신만의 색깔(Hook)을 학교 별로 잘 조절했나?
다섯째, 각 종 Up-date된 정보들을 준비하고 있나? 각 종 경시대회 및 학교 성적 등

필자 개인의 견해로는 완벽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Defer만 바라보고 Early 지원을 한다는 것은 오히려 정규 지원의 기회를 잃을 가능성이 있고, 또한 입학 거절을 받을 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인해 기타 다른 학교의 지원에까지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때문에 확실한 자기 색깔이 없는 상황에서는 가능한 Early 지원을 삼가하도록 하자.


필자가 그 동안 게재한, 그리고 앞으로 게재할 모든 칼럼들은 보스톤 교육원의 소유물들로써, 보스톤 교육원의 허가없이 무단 변조, 복사, 양도, 배포, 전시, 판매, 출판, 그리고 인터넷 블러그 및 각 종 정보 서비스 활동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며, 이를 위배할 시에는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정준기 칼럼니스트    기사 더보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84 일반  어학병에 관하여...    BOF 2010/11/08 290 2992
183 일반  대학생들이 일해야 하는 이유    BOF 2010/10/26 365 1987
182 University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10가지 팁    BOF 2010/10/25 169 1918
181 University  투자 수입이 좋은 대학    BOF 2010/07/12 330 2621
180 일반  유학 준비물  [24]  BOF 2010/06/24 202 2566
179 University  니들이 미국 학교를 알아 1: 지금 배우는 것이 나중에 쓰일 것이다    BOF 2010/06/03 218 2107
178 University  대학서 A학점 받기 10계명    BOF 2010/04/23 293 2967
177 일반  오해와 착각이 많은 미국 대학 유학    BOF 2010/04/23 388 2609
176 University  대학 기숙사 생활에 필요한 10가지 목록    BOF 2010/04/12 269 2752
175 University  *** 합격통보 받은 12학년생 준비사항은 ***    BOF 2010/04/09 223 2582
174 University  대학 대기자들 더 적극적 구애작전 필요…대입준비시 부모 역할의 중요성    BOF 2010/03/31 193 1754
173 University  인터뷰 대비법    BOF 2010/02/03 215 1787
172 University  대학 인터뷰의 요령    BOF 2010/02/03 338 1945
171 University  인터뷰를 위한 팁 및 25가지 질문    BOF 2010/02/03 208 2105
170 University  [인터뷰 자료] 대입 인터뷰 시, 나올법 만한 질문들    BOF 2010/02/03 244 1784
169 University  대학 지원 후 체크리스트    BOF 2010/01/06 200 1634
168 University  대학생활의 성공을 좌우하는 준비과정    BOF 2009/12/29 217 1720
167 University  Early Decision / Early Action Stats - Class of 2014    BOF 2009/12/23 490 2775
166 University  엣세이 쓸 때 유의점    BOF 2009/12/17 207 1757
165 University  주요 대학 ED vs RD 정원 통계    BOF 2009/12/17 314 6195
164 일반   사립 명문대 보충지원서, 결국은 에세이 ‘나의 모습’ 확실히 담아라    BOF 2009/12/17 218 1771
163 일반  교육전문가가 말하는 수학천재 만들기 비법 - 수학노트 정리습관이 지름길  [1]  BOF 2009/12/01 153 1831
162 일반  입학 사정관들이 중요하게 보는 학업요소    BOF 2009/11/25 418 1978
161 일반  미국 생활에 도움이 되는 웹사이트들    BOF 2009/11/18 237 4019
160 University  미국유학 전공 알아보기 - 광고학(Advertising)  [1]  BOF 2009/11/05 268 5887
159 University  마케팅학 미국 대학 순위    BOF 2009/11/05 177 1648
158 University  미국대학 광고학(Advertising) 순위  [5]  BOF 2009/11/04 544 78937
157 University  Journalism, Communication 학과 순위    BOF 2009/10/15 175 2047
156 University  미국 대학 communication 학과 순위    BOF 2009/10/15 448 12651
155 University  프레젠테이션이 전부다(Presentation is everything)    BOF 2009/10/05 177 1432
154 University  대입 전형: 에세이의 중요성 II  [1]  BOF 2009/10/05 192 1772
153 일반  수지 오 칼럼 -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칼리지 어드바이스  [1]  BOF 2009/09/24 171 1564
152 University  대입 원서 작성 시 주의할 점들    BOF 2009/09/10 177 1960
151 일반  200%의 삶  [1]  BOF 2009/09/07 172 1757
150 일반  미국 교육의 허와 실  [1]  BOF 2009/09/04 175 1620
149 University  보고 또 보고… 원서작성 10가지 실수    BOF 2009/08/12 151 1810
148 University  공부 못하는 하버드생들도 많다    BOF 2009/08/07 342 3833
147 University  대학에 관한 10가지 오해와 진실  [2]  BOF 2009/08/06 250 1569
146 University  3가지 형태의 미국 대학 순위    BOF 2009/07/29 488 12821
145 일반  미국유학중 일상생활관련 꼭 필요한  [6]  BOF 2009/07/29 211 3099
144 University  명문 대학 입학전략 - 한인 학생간의 경쟁    BOF 2009/07/29 437 1821
143 University  ‘스코어 초이스 버전’ 따로 만들어라  [46]  BOF 2009/07/29 363 2111
142 University  대입 에세이 작성 팁    BOF 2009/07/28 359 1860
141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2]  BOF 2009/07/27 360 2379
140 University  美‘엘리트 양성소’아이비리그의 비밀    BOF 2009/07/20 184 1971
139 University  예비 대학생들, 이것만은 알자  [1]  BOF 2009/06/18 143 1540
138 University  미국 대학 지원시 대학 선정 요령  [1]  BOF 2009/06/04 158 1576
137 University  2009년 미국 대학 랭킹    BOF 2009/05/17 206 2642
136 University  대학원생에게 필요한 정신 자세  [1]  BOF 2009/05/16 162 2853
135 일반  대입 원서 작성 요령  [1]  BOF 2009/05/15 162 1916
134 University  하버드생들이 말하는 대학생활 성공법  [1]  BOF 2009/05/15 170 4609
133 University  노스웨스턴 대학  [1]  BOF 2009/05/08 143 5069
132 University  웨이팅일 땐 어떻해야 할까?    BOF 2009/04/08 218 13365
131 University  [명문대 탐방] Swarthmore College  [1]  BOF 2009/04/04 210 2139
130 University  윌리엄칼리지-장학제도 우수한 인문계열 명문대    BOF 2009/04/04 418 2052
129 University  Early Action과 Early Decision을 실시하는 대표적인 대학  [1]  BOF 2009/03/17 145 1765
128 University  Need-blind admission이란?    BOF 2009/03/07 162 11772
127 University  경험많은 카운셀러의 대학 에세이를 위한 조언  [1]  BOF 2009/02/19 159 1600
126 University  미국대학 지원, 에세이 준비 잘됩니까?    BOF 2009/01/20 415 1865
125 University  대학입학에 엣세이는 중요한 요소인가?  [1]  BOF 2009/01/19 266 1692
124 University  미국 대학 지원, 추천서 잘 준비하고 계십니까  [1]  BOF 2009/01/19 199 1766
123 University  미국 대학 지원, 조기 전형이란?    BOF 2009/01/19 179 2157
122 University  11학년 학생들의 대학 준비  [1]  BOF 2009/01/15 190 1705
121 일반  올해 달라지는 교육정책  [1]  BOF 2009/01/15 167 2034
120 SAT  미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동양 학생 SAT/ACT 점수    BOF 2008/12/26 174 1745
119 SAT  sat 점수의 변화 기조    BOF 2008/12/24 164 1538
University  2009학년도 미국 대학 조기 진학(Early Decision & Action) 분석    BOF 2008/12/24 326 2096
117 University  예비 수험생 11학년 새해 입시준비  [1]  BOF 2008/12/24 253 1717
116 일반  명문 대학 학생 선발 기준 분석  [1]  BOF 2008/12/22 193 1648
115 University  미국 대학별 SAT 점수    BOF 2008/12/09 232 3148
114 University  미국대학지원 A에서 Z까지    BOF 2008/12/03 199 2516
113 SAT  SAT 점수의 선택은 어떻게 하는가?  [1]  BOF 2008/12/01 145 2069
112 University  인터뷰 때 가장 많이 묻는 질문    BOF 2008/11/20 164 1641
111 University  외국어에 대한 질문    BOF 2008/11/19 189 2570
110 University  제2외국어선택- 대입준비는 이렇게(미주교육 펌)  [1]  BOF 2008/11/19 150 1763
109 University  각국의 미국 교육 정보와 상담 센터 안내    BOF 2008/11/18 176 2432
108 University  우수대학 입학 허가는 어떻게 내려지나    BOF 2008/11/15 159 1590
107 University  사립대 지원후 찾아 오는 인터뷰 스트레스  [1]  BOF 2008/11/15 192 1498
106 University  대입 추천서는 누구에게?  [1]  BOF 2008/11/06 152 1763
105 University  복수 캠퍼스 'OK' 학과 다르면 'NO'···30일 UC 지원마감 '최종점검'  [1]  BOF 2008/11/06 156 1866
104 University  민사고 해외 유학 10년 (뉴스위크지 한국판)    BOF 2008/11/01 200 31361
103 일반  민사고 출신 해외 유학생들의 적응 정도 (뉴스위크지 한글판)  [1]  BOF 2008/11/01 171 2104
102 일반  외국어 꼭 들어야 하나?  [1]  BOF 2008/10/29 180 1478
101 University  아이비 리그 진학을 위한 엣세이  [1]  BOF 2008/09/16 155 1698
100 University  입학 사정관에게 주목받는 엣세이  [1]  BOF 2008/07/03 149 1906
99 University  작지만 강한 대학  [1]  BOF 2008/04/13 159 1685
98 University  민사고 졸업생에게 듣는 미국 명문대 합격 비결  [1]  BOF 2008/04/02 142 1867
97 일반  복사로 임원된 여직원  [1]  BOF 2008/01/31 165 1752
96 University  인턴쉽 가이드  [2]  BOF 2008/01/30 148 1679
95 University  미국의 공, 사립 고등학교 입시 카운슬링    BOF 2008/01/23 172 1792
94 University  하승준군의 에세이 고득점 비법  [1]  BOF 2008/01/23 167 1776
93 HighSchool  전학간 한인 학생들이 말하는 미국 학교의 장단점  [1]  BOF 2008/01/11 158 2110
92 University  대입 지원 전략  [1]  BOF 2008/01/09 500 2265
91 SAT  인도 값싼 고급 인력의 '온라인 학원' 인기    BOF 2007/11/02 169 1610
90 일반  한국 학생들이 엣세이 쓸 때 자주 범하는 실수들    BOF 2007/10/18 375 1848
89 일반  미국에서의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BOF 2007/08/08 170 1540
88 University  대학을 찾고 선택하는 과정  [1]  BOF 2007/07/19 382 1788
87 University  AP 과목별 집중 분석  [1]  BOF 2007/07/19 385 2022
86 일반  스타 재벌 강사들    BOF 2007/07/07 282 3542
85 SAT  SAT 만점 받은 민사고 학생    BOF 2007/06/25 334 2879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