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Category : Category

합격 가능성 높이려면 성적 외 장점 드러내야
BOF  2006-12-11 18:05:03, 조회 : 2,111, 추천 : 156

제목 없음

 

합격 가능성 높이려면 성적 외 장점 드러내야

인터뷰에서 열정 어필, 작문능력 발휘 등

 

박윤선 기자 Reporter@USAeduNews.com

 

대학 지원자들의 학업성적이 거의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각 대학마다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성적 외에 다른 요소들을 함께 참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일이나 하버드를 비롯하여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많은 입학지원자들이 불합격 통지를 받기가 일쑤입니다. 즉, 매년 경쟁률이 높은 대학에 지원한 우수한 학생들이 낙방의 쓴잔을 마시고 있습니다.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해 학업성적이 특별히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불합격 통지를 받았으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당연히 의문을 갖게 됩니다. 특히 대학측 입학사정의 일관성 여부에 의문을 나타냅니다.
하버드의 경우 올해 총 지원자 2만 2,000명 중 10% 미만이 입학허가를 받았습니다. 예일대는 올해 지원자 2만 명 중 8.6%만이 입학허가를 받았는데, 지원자의 4분의 3이상이 대학측이 제시하고 있는 학업성적 조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원한 대학에 붙느냐 떨어지냐는 면도날처럼 근소한 차이에 의한 것입니다. 학업성적이 비슷비슷한 학생들이 지원을 하기 때문에 결국 입학사정관계자들은 성적표 외에 다른 요인들을 주관적으로 판단해 합격, 불합격을 가리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실 입학정원이 정해져 있으니 성적이 우수하다고 해서 그 많은 학생들을 다 받아줄 수도 없고, 이 때문에 많은 대학들이 학생들의 합격여부를 가리는 과정에서 많은 고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입학생 선발은 매우 어려운 과정이라고 토로합니다.
인문대학 분야에서 미전국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으면서 경쟁률이 높기로 유명한 로레인 카운티에 위치한 오벌린 대학(Oberlin College)의 경우 합격자와 불합격자를 가려내기 위해 수개월 동안 수천명의 지원자들이 제출한 지원서와 에세이, 교사추천서, 시험점수 등을 여러 차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각 지원자들이 입학 후 학교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적절한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을지에 관해서도 입학사정관끼리 토론을 나누기도 합니다. 즉, 학업성적이 우선되지만 성적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관점에서 지원자들을 평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때문에 성적이 비슷한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주목을 끌만한 요소가 필수적입니다. 예술적 재주, 운동특기, 지역사회 봉사활동, 민족성, 가족의 대학졸업상황 등이 이에 속합니다. 그러나 이런 요소들은 점수화 된 성적처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어서 오벌린 대학 같은 경우 지원자와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했을 때를 이용해 추가 요건들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지원자가 오픈마인드를 가졌는지, 또 열정적인지,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욕망은 갖고 있는지 등의 체크 리스트를 작성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학 올해 입학생 가운데는 피아노 천재, 유명 발레리나, 출간을 앞두고 있는 소설가, 세 개 언어 능통자, 소르본 대학 수학자 등이 있었습니다. 또 장애를 갖고 있거나 부모가 없음에도 뛰어난 학업성취를 보인 학생, 감탄할 만한 에세이를 제출한 학생, 문학이나 정치 등에 대한 열정으로 면접관의 주목을 끈 학생 등도 속해 있습니다.
오벌린 대학은 올해 지원자 5,500명 중 36%에게 입학을 허가했습니다. 예술대학 신입생의 GPA는 3.9점, 과학대학은 3.6점로 집계됐습니다. 또 신입생의 72%는 고등학교 내신이 10% 이내였으며, 42명은 졸업생 대표연설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벌린 대학의 입학사정관 13명은 학교홍보와 우수한 입학생 모집을 위해 보통 오벌린 대학에 많은 학생을 보거나 학문적으로 뛰어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총 700여개 학교를 순회하고 대학 박람회, 캠퍼스 초청 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합니다. 그 결과 새로운 신입생을 받아들이기 18개월 전부터 매주 100개 이상의 지원서를 평가하는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동문 출신, 전 교수단, 발리볼 코치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이들 입학사정관들은 이 과정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 등 미전국에서 지원 후보생을 발굴해 냅니다.
미전국 대학입학 카운슬링 협회에 따르면, 입학사정에 있어서 여전히 고등학교 등급과 대학입학시험 성적에 가장 큰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등수, 작문능력, 교사추천서 등도 주요 조건에 포함됩니다. 비교적 비중이 낮은 요소로는 인터뷰, 경력, 과외활동, 지원학교에 대한 학생의 관심정도 등이 꼽혔습니다.
오벌린 대학의 경우에도 신입생 선발에 있어서 인터뷰가 필수사항은 아니지만, 입학사정관들에게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 평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자료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터뷰를 권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대개의 경우 인터뷰가 학생이 제출한 여러 자료들을 평가한 후 입학여부를 결정하는 순간에 입학사정관들에게 보다 확신을 심어주는 수단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지난 해 오벌린 대학에 입학한 Daniel Domaguin 학생은 입학사정관과 1:1로 치러진 인터뷰가 본인의 합격여부에 큰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열정을 주저 없이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듯 입학사정관들은 인터뷰를 비롯해 지원서나 에세이 작성에 있어서도 있어서 지원자 스스로가 되도록 좋은 방향으로 자신의 특징을 두드러지게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입력 : 2006년 12월 05일 02:11:59

 



지피
춘천에살고있는 국제반 엄마입니다.
오궁님의 홈피를 보고나니 많은생각을하게되네요. 지방소도시이긴 저도마찬가지 인지라 동병상련이 느껴지구요. 준비하는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는 말이 저를 압박합니다.
저는 아주 대책이 없는 사람이거든요.
그저 천운이 따라주길 바라면서요.
앞으로 배우겠습니다. 꾸벅
2007-01-29
09:40:09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84 University  아시아 이민 자녀들의 교육 성공, 그 원인은?  [2]  BOF 2007/05/31 163 1733
83 University  미국 명문대, 지원율 늘고 합격율 줄었다.  [1]  BOF 2007/05/31 139 2429
82 University  2007 AP 총정리  [1]  BOF 2007/05/31 149 1609
81 University  꿈의 아이비 리그 최근 동향  [2]  BOF 2007/04/20 154 1540
80 University  하버드 대학 입시 지원서 분석을 통해 완벽한 명문대 준비의 길을 찾는다  [2]  BOF 2007/04/14 160 1630
79 University  대학 입학사정관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나    BOF 2007/04/14 379 1905
78 일반  하버드 스타일로 공부하기  [1]  BOF 2007/04/09 144 1847
77 University  미국 칼리지보드 AP 합격생 분석, 민사고 해외학교중 최고 성적  [1]  BOF 2007/02/13 170 4076
University  합격 가능성 높이려면 성적 외 장점 드러내야  [3]  BOF 2006/12/11 156 2111
75 일반  성적 향상을 조건으로 주는 상?    BOF 2006/11/28 192 1764
74 University  최근의 대학 입학 동향  [1]  BOF 2006/11/28 144 1856
73 University  아시안계 SAT 만점 받아도 명문대 못간다?"  [1]  BOF 2006/11/28 161 2380
72 일반  IBT 토플 준비    BOF 2006/11/20 214 1835
71 SAT  SAT 1,2 학습법  [1]  BOF 2006/11/20 186 1830
70 University  자녀의 대학 선택 어떻게 도울까?  [2]  BOF 2006/11/17 140 1636
69 University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위한 고교 커리큘럼 신청 요령  [1]  BOF 2006/11/16 145 1677
68 University  스탠포드 대학, 유학생들에게 재정보조 제공 계획 - 세계의 다양한 인재 유치에 박차 가할 것으로 기대  [1]  BOF 2006/11/16 136 1702
67 University  최근의 대학 입학 동향  [1]  BOF 2006/11/16 158 1663
66 SAT  SAT 에세이, 작문실력 효과적으로 측정하지 못한다  [2]  BOF 2006/11/16 154 1634
65 일반  수업내용 오래 간직하려면.....  [1]  BOF 2006/11/14 163 1577
64 University  프린스턴 대학 지원 정보  [1]  BOF 2006/11/13 147 2065
63 University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10가지 리스트  [1]  BOF 2006/11/09 164 1717
62 일반  비판적 독서  [2]  BOF 2006/11/09 149 1591
61 University  자녀를 최고의 대학에 보내는 비결  [1]  BOF 2006/11/09 159 1792
60 HighSchool  미국 수학 커리큘럼    BOF 2006/11/09 229 3940
59 HighSchool  민사고 book list    BOF 2006/10/16 192 2176
58 University  신 명문 아이비리그 (New Elite Ivies) 뜨고 있다    BOF 2006/09/23 162 7087
57 HighSchool  누가 거대 논술 시장을 움직이나?    BOF 2006/09/21 224 2855
56 University  Public Ivy란?    BOF 2006/06/29 171 1863
55 HighSchool  2006특목고입시문석-민사고  [1]  BOF 2006/06/21 154 1585
54 University  대입 사정관 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면?  [1]  BOF 2006/06/14 146 1344
53 일반  앞으로 자리가 많이 늘어날 직장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미국)?    BOF 2006/06/14 170 3307
52 일반  최고의 직업은(미국)?    BOF 2006/06/14 131 1467
51 HighSchool  [중앙일보] 경기권 외고 학업적성검사    BOF 2006/06/13 146 1911
50 HighSchool  [중앙일보]외고입시에서 독해의 중요성  [1]  BOF 2006/06/13 130 1190
49 일반  한국인이 어려워하는 미국 영어 발음 법칙 35개    BOF 2006/06/03 162 1511
48 일반  생활 속에 유용한 177가지 표현  [1]  BOF 2006/06/03 142 1241
47 일반  영어 만점 비법  [1]  BOF 2006/06/03 139 1270
46 일반  영어 속독 10계명    BOF 2006/06/03 144 1872
45 일반  객관식 시험 잘 보는 13가지 방법  [1]  BOF 2006/06/03 148 1375
44 일반  기말시험 만점 비법  [1]  BOF 2006/06/03 158 1354
43 일반  시험 준비 잘하는 습관  [1]  BOF 2006/06/03 138 1343
42 HighSchool  흔들리지 않는 뿌리 '민사고'  [1]  BOF 2006/04/26 146 1439
41 University  미국 대학 개요  [1]  BOF 2006/02/24 142 1402
40 University  미국 대학 순위    BOF 2006/02/24 209 4334
39 일반  영재들의 공부 방법  [1]  BOF 2006/01/24 149 1627
38 일반  IBT TOEFL  [1]  BOF 2006/01/13 169 1298
37 University  [난 이렇게 美 명문대 합격했다]SAT가 전부는 아니야, 특별활동도 중요해  [1]  BOF 2006/01/09 121 1262
36 University  [더 넓은 세상으로] 美 명문대 합격생들    BOF 2005/12/30 148 1659
35 HighSchool  경기지역 외고 입시 분석    노진우 2005/11/18 145 1138
34 HighSchool  외고 입시 경향  [1]  BOF 2005/11/18 130 1202
33 일반  국어 능력 시험    BOF 2005/11/07 162 1436
32 일반  엣세이 잘 쓰는 법  [1]  BOF 2005/10/19 145 1661
31 HighSchool  학교 논술 시대(하) - 외국의 논술 교육은 어떤가  [1]  BOF 2005/07/30 135 1405
30 HighSchool  학교 논술 시대(중) - 학원 논술 교육의 허와 실  [1]  BOF 2005/07/29 153 1487
29 HighSchool  학교 논술 시대(상) - 학교서 더 잘 가르칠 수 있다.    BOF 2005/07/29 155 1497
28 일반  TOEFL essay  [1]  BOF 2005/07/26 136 1477
27 일반  Prepare for TOEFL    노진우 2005/07/26 132 1124
26 일반  essay writing 요령  [1]  BOF 2005/07/26 142 1539
25 일반  줄기 세포 연구 대안 모색  [1]  BOF 2005/07/20 140 1325
24 일반  줄기 세포 연구 현황과 전망  [1]  BOF 2005/07/20 147 1370
23 일반  줄기세포와 생명윤리  [1]  BOF 2005/07/20 140 1643
22 일반  [경제공부 쉬워요 틴틴경제] 인터넷 실명제 왜 하려고 하나요    BOF 2005/07/18 149 1539
21 일반  인터넷 실명제 왜 필요한가?  [7]  BOF 2005/07/18 156 1558
20 HighSchool  민족사관고, 중학수학 전국 방송강의    BOF 2005/07/16 140 1570
19 일반  미국의 에세이 열풍  [1]  BOF 2005/07/13 146 1448
18 University  제임스 조의 미국 유학기  [1]  BOF 2005/07/12 164 1713
17 일반  공부 잘하는 방법  [1]  BOF 2005/06/29 138 1627
16 일반  구술 면접 준비  [1]  BOF 2005/06/28 157 1435
15 일반  전략적 공부 기술  [1]  BOF 2005/06/25 139 1598
14 일반  Book list  [1]  BOF 2005/05/21 125 1317
13 일반  영어 공부 사이트  [31]  BOF 2005/04/21 201 4174
12 HighSchool  한국 외고 24시  [1]  BOF 2005/03/14 129 1557
11 일반  글을 잘 쓰려면......  [1]  BOF 2005/03/04 118 1249
10 HighSchool  한국 외고 24시  [1]  BOF 2005/03/14 107 1371
9 일반  글을 잘 쓰려면......  [1]  BOF 2005/03/04 176 1192
8 일반  세계 50위 대학  [1]  BOF 2004/11/05 113 1473
7 일반  바뀌는 토플 시험  [1]  BOF 2004/10/18 95 1252
6 일반  미국 명문대 10곳 합격한 박원희는 어떻게 공부했을까  [1]  BOF 2004/10/18 132 1469
5 일반  우리말 실력 한 번 알아볼까요?  [1]  BOF 2004/10/09 132 1196
4 일반  새 우리말 바루기 62. -- 미끄러운 미끄럼  [1]  BOF 2004/10/01 150 1156
3 일반  새우리말 바루기 61 - '컬러'와 '칼라'  [1]  BOF 2004/09/30 143 1360
2 일반  새 우리말 바루기 54. '~되다' 를 줄여 쓰자  [1]  BOF 2004/09/16 114 1362
1 HighSchool  한국 외고 24시  [2]  BOF 2005/03/14 139 1578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1] 2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zero